‘거북이’일까요?? ‘거북’ 일까요?? 둘 다 사용해도 무방하지만 ‘거북이’는 거북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로서, 표준어상으로는 ‘거북’이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전래동화 속의 별주부는 흔히 거북으로 알고 있지만 자라입니다. 별주부의 별(鼈)은 자라를 뜻하며 ‘주부’는 관직을 의미합니다.

생물학에서는 거북을 ‘켈로니언’이라 부르기도 합니다. 그리스신화의 ‘켈로네’라는 숲의 요정이 신의 분노를 사 자신의 집을 평생 등에 지며 살아가게 되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.

이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인 거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.